미우라선생과의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짧은 시간이다. 그와 함께한 시간 중에서 오디오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의 이야기는 언제나 간소하다. 14년동안, 되풀이 되는 이야기 보다는 최근의 만남은, 사물에
Stereo Sound 2014 Spring No. 190 AK240 Review by TAKAHITO MIURA 외출 시에도 본격적인 사운드를 듣는 재미. DSD 네이티브 재생을 지원하는 고음질 포터블 플레이어 사사로운
2014. 02 .27 북경 자금성에 도착했다. 날씨는 우려와 달리, 따뜻하고 쾌청했다. 작년 나의 사무실에 방문했던 낯익은 중국 디스티들이 오랜 친구를 대하듯 반겨 주어,순조로운 시간을 보냈다.
2014 CES 라스베가스 전시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스텔앤컨 AK240모델 세계 첫 데뷔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포터블 오디오입니다. 고음질 오디오기기로써, Hi-Fi 부문의 음질평가 부문에서도 수상하였습니다. 35층에
노래란 이렇게 부르는 것이 맞다.
‘프리드리히 굴다’의 ‘Air’를 들어 봅니다. 피아노의 음은 연륜에 비교되는데, ‘굴다’의 음은 있는듯 없는듯 편안이 들어 보라고 합니다. 그의 기이한 행동의 많은 일화에서, 이 음이
‘리처드 스톨츠만’의 ‘뉴욕 카운터포인트(NEW YORK COUNTERPOINT)’의 음반이다. 하이파이에서 가장 어려운 표현은 목관악기이고, 다음으로 느슨한 텐션의 북 종류의 음이다. 두가지 음의 표현은 무척 어렵다. 이
가을의 긴 그림자가 드리운 늦은 오후, 한통의 전화가 왔다. “ 덴마크의 스캔스픽사의 대표 ‘얀’이란 분이 내일 출국하는데, 혹시 만나지 않겠습니까?” “ 글쎄요. 왜 만나자고 하나요?”
Improvisation 오늘날 음악은 고유한 라이프 스타일이 되어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물과도 같이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음악의 대중화는 많은 장르들을 잉태시켰고, 또 세분화되었지만,
일상에서 어떤 향, 맛, 감촉, 소리의 이미지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매치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어머니의 품’ 같은 음을 느낄 때도 있고, 뜨거운 열정의 음 중에서 한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