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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적인 것을 시각화하려는 시점에서……

생각과 말을 일치하려는 시점에서 나의 작업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음을 드려주고자 하였지만,소리가 나지 않았다.작업 태도로 볼때 그것은 피상적이었다.
나는 양질의 음을 들려주는 세계로 가기 위한 방법으로 하이엔드 스피커의 세계로 들어가 음을 탐구하고 표현한 지 이제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다소 생소한 발상이기도 하지만, ‘Sound Art’로  가기 위한 작업으로 음과 이론을 중시한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하여 섬세한 미음(美音)의 수공예 스피커를 제작하기로 하였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오브제 중에서 스피커란 테마는 사고와 태도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오히려 전문적이면서 보이는 실체보다 보이지 않는 실체가 내 삶의 태도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음’은 ‘음’인 것이다.
각기 다른 현대의 하이엔드 스피커가 같은 장점을 갖고 있는데, 고음의 명료함,보이스와 유사한 중음, 깨끗한 저음이 그것이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이 음의 주변 환경을 도모한 장치이다.
고음과 중음은 베플면적이 적어야 하고, 특성이 다른 유닛은 각각의 하우징으로 구분되어야 한다. 저음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맑고 깨끗한 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단한 구조의 하우징과 무게가 필요하다.

요사이 난 개념으로 무장된 이와 현대미술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 사이에 서 있다.
그러나, 난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으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곡미술관 관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겔러리 연의 전후연선생님,사진가 이만홍선생님,코닉 시스템 정기로 사장님, 바우하우스 김양훈님,장미라사 이영원님,NEED21 유정한님,사운드포럼 김태영님, 한음전자 강승찬님,SILVAWELD 조항진님,김유찬 박사님, JB전자 손정배님,스텝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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