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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 II’의 조립과정의 사진.

 

‘플라넷 2′의 부분 조립 사진입니다.
이렇게 2011년 여름은 ‘플라넷 2′와 지나갈 것입니다. 오늘은 태풍이 물러나는 아침(27일) 에 ‘Gustav Holst’의 ‘The PLANET’을 들으며, 이 스피커의 음이 어떻게 날지 상상을 해봅니다.

독일과 디자인에 따른 사이즈의 의견 조율 후,
MSD스피커는 하우징이 완성되면 독일 ‘아큐톤’사로 보내져, 최종 소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준비 되였다고 연락이 오면, 독일로 가서 그 결과물의 최종 네트웨크를 선별하여, 저와 ‘아드리안’과 독일 엔지니어와 함께 일주일 동안 음을 듣고 결정하여 발표합니다.

2004년, 독일과 계약한 후에 무척 어려웠습니다. 첫 모델인 ‘플라넷 1′은, ‘음’수정 요구에 2년만에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게 되어, 이 보다 더 좋을순 없지요. 제가 듣는 음반을 50장을 가져가 반복해 들으면서, 수정을 같이 합니다. 옆에서 묵묵히 음반을 반복해서 듣거나, 교체해 틀어 줍니다.
그 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컴퓨터 수치상으로 나오지 않는, 음의 경험이 나오는 것이지요.
실연연주의 담긴 라이브 연주를 듣거나, 보컬의 음이 감기에 걸렸는지 확인하거나, 베이스의 탄력이 루즈하거나, 클래식은 좋으나 재즈의 음이 너무 부드럽거나……. 를 부품을 수정하며, 반복해 듣습니다.
음을 결정한 후, 그들이 듣는 음과 제가 듣는 음을 쾰른의 음반가게에 들러, 서로의 음에 대해서 정보를 교환합니다.
서로 헤드폰을 씌워주며, 음반을 선별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은 다시 돌아 오지 않을 시간들이죠.

‘플라넷 2′의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한 부분입니다.

1. 최적의 11.25 도씩 좌우로 음직이는 트위터의 위치.
- 보컬의 입술위치에 매우 중요합니다.
2.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좌우각도가 5도씩 움직일 수 있으며, 좌우의 화각이 90도를 움직일 수 있는 조절장치.
- 250Kg의 스피커를 옮기는 것은 무리입니다. 간단히 음의 벨런스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상하의 기울기가 5도씩 움직이는 조절장치.
- 사용자의 룸 환경에서 천장이 높거나 낮거나의 음 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각기 다른 유저의 룸환경에 최적의 음의 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플라넷2′의 기능적인 요소입니다.

오후에, ‘Dan D’agostino’의 파워앰프 ‘Momentum’를 ‘대한음향’에서 들었습니다.
2009년 뮌헨 오디오쇼에서 ‘아고스티노’씨를 처음 만났는데, 그의 작은 체구에, 빛나는 눈빛에서 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그의 음을 들으며, ” 역시, 그렇구나!  요사이 파워앰프 ‘음’중에서, 최고의 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음은 냉정합니다. 말로 자찬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청각은 시각적 요소보다 더 냉혹하지요.
이 파워의 음은 이전의 ‘크렐’파워앰프의 음색이 아니었습니다. 이 파워 앰프는 여백이 분명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빗나간 음들이 들어설 수 없는 좋은 음이였습니다. ‘미우라’씨도 작년에 이러한 앰프가 있는데, 관심가져 보라고 말했었습니다.
‘대한음향’에서 하루를 약속하여, 음반을 가져가 듣기로 했습니다. 튜브를 제외한 파워앰프중에서 이기기를 넘어서는 기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분의 열정과 태도에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일들은 거울입니다. 최근에 그분의 인터뷰한 글을 요약한 글입니다.

” 크렐 회사가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자본을 받은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내가 만든 ‘크렐’을 떠난 후,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웠지만, 저의 자본으로만 ‘D’agostino’ 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오직, 2채널과 음악만 생각했습니다.”   – Dan  D’agost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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