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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20 -27 독일에서

 

독일, 6박 8일의 일정으로 ‘아큐톤’사에서 ‘플라넷 2′와 ‘문 3′의 최상위 기종인 D-25의 음질을 결정하는 일을 모두 마쳤다.

‘아큐톤’사의 새로운 사운드 디자이너인 ‘디릭’이 음을 맏았는데, 그는 매우 신중했으며 스피커에서 가장 중요한 밸런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아드리안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었고, 매우 침착했다.

” 내가 듣기에 음의 연결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전의 음보다 확장된 음이고, 음의 밸런스가 무척 마음에 드는군요.”
” 국일, 이 유닛들은 모두 당신 스피커에 맞도록 재설계된 특주유닛들 입니다.
따라서, 이 음은 당신을 위한 음이기도 합니다. ”
” 디릭, 저의 개성적인 음보다는 보편적이면서 정확하고 위화감이 없는 음이어야 합니다.”
” 당신의 음에 대한 생각을 아드리안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웠지만, 정확한 음이어서 문제가 없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래프는 보내드리겠습니다.”
” 내가 원하는 그래프의 파형도 일치되어야 하지만, 음악이 더 음악다운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그것은 개성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을 오늘 확인 했습니다. 밸런스가 훌륭한 음에, 감사드립니다. ”
” 저도 감사드립니다.”

음질 평가후, 아드리안과의 대화에서,
” 아큐톤 유닛의 단점은, 저역의 음에서 픽크가 발생한 경우, 유닛이 깨집니다. 그것이 걱정입니다.”
” 국일, 이 특주된 유닛을 가지고 지금부터 실험을 하지요.”
타악기로만 녹음된 음을 들려주었는데, 진동판의 움직임이 큰 매우 강력한 음들이었다.
유닛이 튀어나올 정도의 볼륨으로 실험을 반복하였다.
” 어떤가요, 문제없지요? ”
” 문제가 없군요. 깊은 저역의 음과 음폭의 확장에서, 빠른 신호로 대응되는군요.”
” 이것들은 당신을 위한 유닛들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지난시간, 계속해서 수정을 요구한 것을 잘 압니다.”
” 이제 12년이 되었으니, 다 안다는 말씀인가요?”
” 그렇지요. 우리는 친구잖아요.”

돌아오기 전날밤,
” 아드리안,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명함 하나 가지고 14시간 찾아와, 20분 대화를 하고 돌아갔는데…..
이제는 호텔비와 모든 티켓을  준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 국일, 기억하나요? 2번째 찾아 왔을때, 당신의 매우 인간적인 부분을 봤어요.
그때 우리부부는 당신과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 그때, 식은 땀이 났었습니다.” ( 2001년 방문 때, 마지막 날, 통역관이 매우 아파서 쉬게하고, 혼자서 전자사전과 그림으로 2시간동안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고, 디자인을 설명을 했었다. 언젠가는 될거라는 믿음이 중요했다. 사실 그일로 인해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2004년에 계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 컴퓨터용, 테이블에 올라가는 작은 스피커에 대하여, 내년 3월까지 디자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국일, 기대됩니다. 당신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세요.”

‘아큐톤’사의 뉴 드라이버를 소개하는 브로셔에 MSD의 ‘문3′를 한 페이지에 할애해 주었다.
브로셔를 보여 주며,
” MSD의 ‘MOON 3′를 넣었는데 마음에 드나요?”
” 당신의 ‘아큐톤’사 브로셔에 저의 스피커 사진이 들어가도 괜찮아요? 다른 회사들의 반발이 있을텐데요?”
”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당신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이것은 제 회사의 브로셔입니다. ”
” ……… 감사합니다.”
아큐톤사는 새로운 구조의 고성능 유닛을 완성하고 있는데, 내년에 이 유닛들은 MSD에 장착될 것이다.

파트너로써의 역활을 생각하게 한다.
‘신뢰’를 얻기까지 시간과 서로에게 아픔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이번 여정에서 ‘쾰른 돔’의 재즈 콘서트/ 라인강의 성/ 슈튜트가르트의 뮤지엄들을 돌아 보았다.

독일 26일의 하늘, ‘아큐톤’사의 CEO 아드리안, 사운드 디자이너 디릭. 새로운 구조의 유닛 브로셔. NIKON MICRO 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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