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명징성을 알아보기 위해선, 겨울에 듣는 음이 쫗다. 얼어 붙은 공간에서 ‘스톨츠만’의 관악기의 음은 화로의 꺼져가는 불씨와도 같다. 부풀지 않은 음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한국의
내가 외국인이 방문하면, 찾는 곳이 ‘후원’이다. 궁중의 정원에서, 자연을 궁 안으로 들어 오게 하는 멋진 아이디어를 낸 곳이기 때문이다. 창덕궁은 건축의 미도 아름답지만, ‘후원’을 이르기
이번 ‘미우라 다카히도’씨가 2009. 12. 8 – 11까지 MSD의 새로운 스피커를 위해서 방한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와의 시간은 더욱 많은 신뢰를 갖게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정상의
에이프릴 뮤직에서 ‘엑시머스 CD-5′디자인을 발표합니다. 디자인은 이미 MSD에서 5년전에 등록하였지만, 이 디자인을 하이엔드 음질에 걸맞는 기기에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CD-5의 음질에 매우 감동을
좋은 음이란 솔직한 소리이다. 열정으로 가득했던 시절, 12년 전에 만든 스피커가 남의 귀를 거쳐 나에게 다시 돌아왔다. 들어보니, 그날은 감격적인 날이었다. 5.5인치 혹은 7인치에서,
서울 대치동 문화공간 ‘크링’에서 ‘설화 문화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 퍼시픽 ‘설화수’가 후원하여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모티브로 한 전시입니다. 이 전시에 맞추어, MSD의 새로운
간혹 혼자서 음악을 듣을 때, 거울을 쳐다 보는 것 처럼 나에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이 음이 정말 실제의 연주하고 어떻게 다른가? 음의 밸런스를 가장
디자인 설계를 마치고, 올 가을 데뷔할 2Way 2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지난 2009 CES에서 돌아와, ‘오르빗’ 2Way 2스피커 이미지를 완성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미우라’와 ‘현대의 음’을 위한